지난 1월 착공 한 탄광문화공원 조성부지에는 석탄산업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석탄유물 전시관과 100석 규모의 카페, 체험공방, 야외공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개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삼걸 대표는 "동원탄좌는 국내 최대 민영탄광으로 과거 국가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석탄 산업의 흔적과 정부 폐광정책의 대체산업으로 설립된 당사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사북지역의 대표 산업유산이다"며 "지역의 숙원 사업인 탄광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리조트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하이원 워터월드와 루지 등 주변시설과의 시너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요양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